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디 가가 (문단 편집) == 주요 퍼포먼스 == * 2009년 [[MTV VMA]] 에서 역대 레이디 가가의 최고의 단일곡 무대로 남은 Paparazzi를 공연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피를 흘리며 처절히 노래를 부르다 죽음을 맞이하는 연기를 펼치며 VMA 역대 최고의 공연 3위에 올랐다. 레이디 가가는 이 공연에 대해 극성 파파라치들에게 시달리다 결국 죽음을 맞이한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4H2ldxsPMuI#H|#]] * 201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오프닝을 담당하며 [[엘튼 존]]과 합동공연을 펼쳤다. Poker Face와 Speechless 그리고 엘튼 존의 곡 Your Song을 불렀는데 그해 그래미 공연 중 전설로 남은 [[핑크]]의 Glitter In the Air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2011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Born This Way로 컴백 공연했다. 최전성기 시절이었던 데다가 곡이 공개된 지 3일 밖에 안 되었던 차라 당시 레이디 가가에 대한 기대치와 관심은 하늘을 찔렀을 시절. 처음부터 알을 타고 등장해 괴상한 분장과 오르간 피아노까지 등장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또한 춤과 라이브가 동시에 가능한 여가수를 뽑을 때 증빙 자료로 수없이 사용되고 있다. 역동적인 안무와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가 포인트. * 2013년 [[MTV VMA]]에서 Applause로 시상식 오프닝을 장식하며 컴백했다. 역시 컴백 무대였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았으나 4분안에 옷을 3번이나 갈아입으면서 산만했다는 평이 중론. 라이브 기량도 평소보단 떨어져 있는 게 확연하게 드러난다. * 2013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Do What U Want로 뛰어난 라이브와 연출을 선보였다. [[마릴린 먼로]]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관계를 그린 공연. 그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최고의 호평을 받은 무대였다. * 2015년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헌정 무대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 트리뷰트 무대를 훌륭한 가창력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끝낸 후 관객의 박수갈채와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당시 영상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인 뮤지컬 영화의 대모 [[줄리 앤드류스]]와 직접 포옹하고, 줄리로부터 "엄청난 무대였다(wonderful), 내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주어서 레이디 가가에게 고맙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https://vimeo.com/120375711#H|영상 링크]] 게다가 이전의 파격적인 옷차림과는 달리 여기선 단정한 흰색 롱드레스인데다 살짝 살짝 치마자락을 흔드는 정도로 얌전하게 공연하였고, '''이걸로 끝'''이 나서 다른 의미로 반전(?)을 주기도 했다. *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전년도에 이어 다시 무대로 오르게 되어, 성폭행의 아픔을 담은 노래인 Til It Happens To You를 불렀다. 특히, 노래 바로 전 단상에 오른 [[조 바이든]] 부통령이 강간과 성폭행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며 레이디 가가와 노래를 소개했다. 레이디 가가 본인도 강간 피해자였던 점 때문인지, 이 노래는 유독 더 격정적이고 파워풀하게 불려진 듯 했고, 더욱 진정성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또한, 공연 후 TIHTY는 2015년 9월 21일에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튠즈]] 순위 8위까지 찍었다. 영화 The Hunting Ground의 OST인 TITHY는 이날 주제가상의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샘 스미스]]의 Writing's on the Wall이 영예를 거머쥐었다. 그렇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까지 공연을 하면서 최초로 '''슈퍼볼-그래미-오스카'''에서 대형 공연을 장식한 가수가 되었다. * 2016년 [[미국]] 최대의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에서 미국 [[The Star-Spangled Banner|국가]]를 독창했는데[* 미국 국가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 가수들도 힘들어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일반인들은 제발 부르지 말라는 말도 있다.] 현장을 포함해 놀라운 공연이라는 반응이 있었다. [[https://youtu.be/UjbolhVVCYU|해당 영상]] * 2016년 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몇 달 전 세상을 떠난 [[데이빗 보위]]에 대한 추모 공연을 진행했다. 인텔과 협연을 맺어 무대에 최첨단 장비들을 사용하는가 하면 [[데이비드 보위]]처럼 분장해 뛰어난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다. 여느 시상식 공연처럼 레이디 가가답게 찬가를 받았으나 [[데이비드 보위]]의 추모보다 본인이 더 튀는 모습에 혹평한 여론도 있었다. 다만 레이디 가가는 [[그래미 어워드]]에게서 [[데이비드 보위]] 트리뷰트 제안을 받기 이전에 이미 인텔과 협연해 그래미에서 본인의 무대를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이디 가가 본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려고 했다는 여론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 레이디 가가가 2017 [[슈퍼볼 LI]]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서게 되었다. 놀랍게도, 시작을 '''경기장 지붕'''에서 했다[* 생방송의 기술적인 문제로 이 부분은 녹화 영상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으로 사회적으로 높아진 이념적 긴장 상태에서 평소 진보적인 입장을 밝혀온 레이디 가가에 대해 우려가 있었지만 미국인이 제일 사랑하는 잔치인 슈퍼볼에서 가가는 프로페셔널하게 미국의 대표적인 애국 송가로 인정받는 God Bless America / This Land Is Your Land 등을 시작으로 자신의 메가 히트곡들인 Poker Face, Born This Way, Telephone, Just Dance, Milillon Reasons, Bad Romance를 차례로 불렀다. 역대 최고라는 반응. 레이디 가가의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고, 그냥 이 공연 하나만으로 [[에미상]]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레이디 가가가 최근에 재즈 음악, 컨트리 음악 같은 무난한 장르를 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슈퍼볼에서도 그런 음악으로 채워넣을까봐 걱정하던 팬들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원래의 스타일처럼 파격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에 대부분 최전성기 때의 노래를 불렀다. [* 파격 의상으로 유명한 가가이지만, [[자넷 잭슨]]의 노출 사고를 의식했는지 다소 평범한 의상을 착용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공연 시작 부분 지붕에서 드론을 배경으로 한 장면만 사전 녹화일 뿐, 나머지 공연은 모두 100% 라이브였다는 것. 이는 슈퍼볼 공연 중 최초이다. [* 원래도 대다수의 가수가 사전 녹화와 라이브를 번갈아 가며 송출해왔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2004년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니플게이트 땜에 공식적으로 생방송도 딜레이 생방으로 변경된 마당에 니플게이트 외에도 [[fuck|퍽큐]] 같은 각종 방송사고도 많았고 이렇게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지켜보는 행사에서는 안전지향적으로 공연을 하는 쪽이 낫기 때문이다.] 레이디 가가의 최대 장점인 격한 안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이 유례없이 발산된 공연. 게스트 하나 없이 12분 간의 공연을 격한 안무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최고의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었다. 이전까지 슈퍼볼 공연 중 높이 평가받는 [[케이티 페리]]와 [[마돈나]], 그리고 레전드로 남은 [[마이클 잭슨]]의 무대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이 대부분. 전 세계인이 모두 시청하는 쇼였기에 혹여 자신의 정치 성향을 직접적으로 표출할지 우려가 있었지만, 정치 대신 '통합'이라는 키워드를 내민 것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역대급 반응을 입증하는 것으로, 슈퍼볼 공연 직후 미국 아이튠즈 차트 TOP10에 "Million Reasons"가 1위로 재진입,[* 당시 가장 인기있었던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를 밀어내고 차지한 거라 더욱 놀랍다.] "Poker Face" "Bad Romance" "Just Dance" "Born this way"가 모두 재진입했다. 이외의 올드 히트곡들이 모두 실시간 아이튠즈 차트에 진입하는 위력을 보여주었고, 아이튠즈 앨범차트도 최근작 Joanne이 디럭스, 스탠다드 버전으로 각각 1, 3위를 차지하고 The Fame, The Fame Monster, Born This Way 등 자신의 앨범들로 줄세우기를 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Cheek to Cheek까지 포함하여 레이디 가가의 모든 정규 앨범(스탠다드/디럭스 버전)이 앨범 차트 100위권에 진입하는 등 말 그대로 아이튠즈를 씹어먹는 성적을 보여줬는데, 이는 역대 슈퍼볼 공연 직후 아이튠즈 차트 가수별 성적 중 최고 성적이다. 공연 이후 약 일주일이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아이튠즈 실시간 차트에 수록곡들까지 자리 잡고 있었으며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한 [[케이티 페리]]의 싱글을 제치고 "Million Reasons''가 실시간 차트 2위를 차지했다. 결국 Million Reasons는 빌보드 4위에 올랐다. 또한 공연 후 트위터 트윗 개수가 510만 개를 넘어서는 기록도 세웠으며 이전 두 공연보다 높은 시청률(50%)를 기록했다. 2위는 [[케이티 페리]]의 공연(49%). 시청자 수는 1억 1750만 명으로 케이티 페리의 1억 1850만 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NFL에 올라온 공식 슈퍼볼 하트타임쇼 영상도 공개 하루도 안 되어 1,000만 뷰를 넘어섰다. 또한 발표한 지 어언 10년이 돼가는 "Bad Romance"가 50위로 재진입했다. 앨범 차트에서는 Joanne이 2위로 순위가 상승하고 [[The Fame]]이 6위, [[Born This Way]]가 25위, [[ARTPOP]]이 174위에 올라 4집 Cheek to Cheek을 제외한 모든 앨범이 순위에 올랐다. 여담으로 [[네이버]]에 한국 시간 기준 6일 슈퍼볼 공연이 끝나고 약 하루 동안 연예 페이지 메인에 공연 full영상이 노출되었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CBS 선정 역대 최고의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1위 마이클 잭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 2017년 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메탈리카]]와 합동공연을 했다. 음향사고가 있었지만 오히려 더 멋진 구도를 만들며 엄청난 라이브를 해냈다. * 2018년 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자신의 히트곡 Million Reasons와 Joanne을 불렀다. 연이은 투어 스케줄 때문인지 목 상태가 평소보단 좋지 않았던 상태였다. * 2018년 1월 30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엘튼 존]]과 [[버니 토핀]] 헌정 공연 에 참여하여 피아노를 연주하며 [[Your Song]]을 불렀다. 음원을 뛰어넘는 목상태와 가창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레이디 가가 버전의 "Your Song"은 스튜디오 버전으로도 녹음되어 2018년 4월 6일 발매된 엘튼 존/버니 토핀 헌정 앨범 [[Revamp: Reimagining the Songs of Elton John & Bernie Taupin]]에 수록되었고, 2018년 3월 20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어 프랑스, 헝가리, 일본에서 싱글 차트 30위권에 진입하였다. 레이디 가가 버전의 "Your Song"은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2018년 4월 중순 기준으로 일본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방영된 곡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2018년 12월 29일 첫 쇼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스 콘서트를 시작하였다. 한 회 공연 개런티가 1.35M에 달하는 스케일인 만큼 어떤 무대로 채워놓을지 기대를 모았는데, 처음에는 그간 클래식한 가가의 모습에 익숙해졌던 팬덤 내에서는 다시 등장한 파격적인 가가의 모습에 반응이 엇갈렸다. 특히 무대 내내 푸른색 가발을 쓰고 다녔는데, 그중 하나는 앞머리가 V자로 잘린 모습으로[[https://pmcvariety.files.wordpress.com/2018/12/LadyGaga.jpg?w=700&h=393&crop=1|#]]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모습이어서 호불호가 갈렸다. 하지만 이내 무대 영상들이 공개되면서 반전되었는데, 특히 라스베가스 레지던스 투어라고 생각하기는 힘든 여러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가 들어가면서 반응이 바뀌었다. 특히 무대 공중을 와이어를 타고 날아다니거나[[https://hips.hearstapps.com/hmg-prod.s3.amazonaws.com/images/lady-gaga-performs-during-her-enigma-residency-at-park-news-photo-1075630892-1546107946.jpg?crop=1xw:1xh;center,top&resize=480:*|#]] 거대한 로봇을 타고 무대를 누비는 등 [[https://mtv.co.uk/sites/default/files/styles/vimn_image_embed/public/mtv_uk/galleries/large/2018/12/29/lady-gaga-enigma-gettyimages-1075630856.jpg?itok=fuhwcbCM|#]] 이전의 파격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무대 연출이나 패션도 [[Born This Way]], [[The Fame Monster]], [[ARTPOP]]의 모습을 적절하게 혼합하였다는 평. 주요 음악지나 언론에서도 호평 일색이다.[[https://billboard.com/articles/news/8491731/lady-gaga-enigma-opening-night-review|빌보드 기사]] 11회 공연으로 약 16M의 박스오피스를 기록, 회당 수익이 1.45M으로 웬만한 상위권 월드 투어에 해당하는 세일즈를 올리면서 이전의 [[제니퍼 로페즈]]의 라스베가스 레지던스 쇼 최고 회당 수익을 경신하였다. * 2019년 2월 오스카 시상식에서 브래들리 쿠퍼와 본인이 주연한 A Star is Born의 주제가인 Shallow를 라이브로 불렀는데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로 대호평을 받았다.[[https://youtu.be/JPJjwHAIny4|영상]]. 그 이후 주제가상을 받고, 여기에 폭발적인 화제와 함께 버프를 받아 음원, 스트리밍이 급상승하면서 결국 빌보드 싱글, 앨범 차트 동시 1위까지 달성하여 본인의 전성기 인증. 여기에 5월 10일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하였다. * 2020년 8월 VMA 어워드에서는 [[Chromatica]]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911, Rain On Me, Stupid Love 총 3곡을 메들리 하였는데, [[코로나 19]] 시국에 맞추어 시상식에서는 물론 무대에서도 모든 댄서들과 Rain On Me에서 함께 퍼포밍한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https://youtu.be/5D4vjndnB0w|영상]].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함은 물론이고 여전히 마스크 착용 여부를 두고 반대 여론이 많아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미국 등 서구권 국가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는 평가이다. *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에서 [[The Star-Spangled Banner|미국 국가]]를 독창하였다. 위에 서술된 2016년 슈퍼볼 독창에서 정상급 솔로 팝스타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뽐낸 것과는 다르게, 군악단 중심의 장엄한 편곡과 기교를 최대한 줄인 절제된 보컬을 선보였다. 행사의 격에 맞는 우아한 퍼포먼스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https://youtu.be/HezPdHTwdGA&t=131s|영상]] * 2023년 3월 12일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탑건: 매버릭]]의 주제가인 [[Hold My Hand(레이디 가가)|Hold My Hand]]의 무대를 선보였다. 단출한 무대 구성과 노메이크업의 모습으로 열창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qwoyUpxjQ9c|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